실손24 앱, 10월부터 의원/약국 청구 확대! '이것' 하나로 간편 신청 끝 (2025 최신)
솔직히 감기 걸려서 동네 병원 가고, 약국에서 약 타면 몇천 원, 몇만 원 나오잖아요? 그거 실손보험 청구하자고 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 챙겨서 사진 찍고, 보험사 앱 켜서 일일이 업로드하기... 정말 귀찮았죠. 😥
저도 그렇게 귀찮아서 놓친 '숨은 보험금'이 꽤 많았거든요.
하지만! 2025년 10월 25일부터는 이 모든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바로 정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만든 공공 앱 '실손24' 덕분이에요. 이제 동네 의원, 약국에서도 서류 없이 간편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 핵심 요약
- 핵심 변경: 2025년 10월 25일, 의원/약국까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전면 확대
- 핵심 도구: 정부 공공 앱 '실손24' 및 연계 플랫폼 (네이버, 토스)
- 핵심 혜택: 종이 서류 발급 불필요, 병원/약국 '전송 요청'만으로 청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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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실손보험 청구 무엇이 달라지나? 🤔
이번 2025년 10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쉽게 말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의미합니다.
기존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큰 병원들)만 이 시스템이 적용됐었어요.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는 동네 의원이나 약국을 훨씬 더 자주 가잖아요?
'실손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25년 10월 25일부터는 우리가 자주 가는 동네 의원, 약국까지 모두 이 간편청구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게 된 겁니다. (전체 약 10만 5천 개 기관 대상)
한눈에 보는 '기존 청구' vs '실손24 간편 청구' 비교
말씀하신 대로, 기존 방식과 2025년 10월부터 바뀌는 '실손24' 방식이 얼마나 다른지 **표로 비교**해 드릴게요.
의원/약국 실손청구 확대의 진짜 의미
- '서류 떼는' 불편함 완전 해소: 이제 병원 원무과나 약국에 "실손보험 청구 서류 떼주세요"라고 말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 '소액 청구' 누락 방지: "5천 원 청구하자고 이 고생을?" 하다가 포기했던 모든 병원비, 약제비를 100% 챙길 수 있게 됩니다. (10만원 이하 소액청구 간소화)
- 디지털 약자 보호: 앱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을 위해 자녀가 대신 청구해 줄 수 있는 기능(제3자 청구)도 지원됩니다.
'실손24' 앱이란 무엇인가? 📊
'실손24'는 이번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해 정부(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만든 공공 중계 플랫폼(앱)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병원/약국 전산망과 보험사 전산망을 중간에서 안전하게 연결해 주는 '다리'라고 보시면 돼요.
실손24 앱의 핵심 기능
- 보험 계약 조회: 내가 가입한 모든 실손보험(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계약을 한 번에 조회합니다.
- 진료 내역 전송 요청: 병원/약국의 내 진료 내역(영수증, 세부내역서, 처방전)을 터치 한 번으로 보험사에 바로 전송합니다.
- 청구 이력 관리: 내가 언제, 어느 병원에서 얼마를 청구했는지 한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자녀/부모 대리 청구: 미성년자 자녀나 앱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의 보험금 청구를 대신해 줄 수 있습니다.
💡 네이버, 토스 앱으로도 가능!: '실손24'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이르면 11월부터 네이버, 토스 같은 플랫폼 앱 안에서도 이 간편청구 기능을 똑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 하나로 끝! 실손24 앱 의원/약국 청구 완벽 가이드 🧮
그럼 10월 25일부터 우리가 동네 의원, 약국에서 어떻게 '실손24'로 간편 청구를 하는지 그 과정을 단계별로 쉽게 알려드릴게요.
1단계: 앱 설치 및 본인인증 (최초 1회)
가장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손24'를 검색해 앱을 설치합니다.
앱을 실행한 뒤, 휴대폰이나 공동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하고 내가 가입한 실손보험을 불러와서 연동시켜 줍니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하면 자녀 정보도 쉽게 불러올 수 있어요.)
2단계: 병원/약국 방문 및 "전송 요청" (가장 중요!)
동네 의원이나 약국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탄 뒤, 결제(수납) 창구에서 가장 중요한 말을 해야 합니다.
"실손보험 청구하게, '실손24'로 자료 전송해주세요!"
이 요청과 함께 개인정보 동의를 하면, 병원/약국에서 내 진료비/약제비 내역을 '실손24' 시스템으로 즉시 전송합니다.
3단계: '실손24' 앱으로 보험사 선택 및 청구
이제 '실손24' 앱을 켭니다. '진료내역 조회'를 누르면 방금 병원/약국에서 전송한 내역이 뜰 거예요.
그 내역을 선택하고, 내가 청구할 보험사(여러 개라면 중복 선택 가능)를 고른 뒤 '청구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서류 사진 찍고 첨부하는 과정이 완전히 사라진 거죠.
4단계: 보험금 지급 확인
청구가 완료되면 각 보험사에서 접수 알림톡이나 문자가 옵니다. 이후 보험사 심사를 거쳐(보통 1~3영업일) 등록된 계좌로 보험금이 입금됩니다.
실손24 사용 전 확인! 필수 체크리스트 📝
10월 25일부터 시행되지만, 미리 알아두셔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모든 의원/약국이 바로 가능한가요?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법은 10월 25일부터 시행이지만, 23일 기준 의원·약국의 시스템 연계율(참여율)은 아직 6.9%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병원급은 54.8%)
즉, 내가 가는 동네 병원이나 약국이 아직 이 전산 시스템(EMR)을 도입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안 되는 병원/약국이면 어떡하죠?
- '실손24' 앱의 '참여 요청하기' 기능을 이용해 해당 병원/약국에 시스템 연계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병원/약국 데스크에 "실손24 연계 언제 되나요?"라고 직접 문의하여 도입을 독려할 수 있습니다.
- 그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기존처럼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 앱으로 직접 청구해야 합니다. 😥
정부와 보험개발원에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실손24'로 청구 시 네이버페이 3천원 포인트 캐시백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계된 병원을 이용하면 보험금도 받고 포인트도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실손24' 자주 묻는 질문 ❓
'실손24' 앱 의원/약국 청구 확대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시는 것들을 모았습니다.
Q1. 10월 25일부터 모든 병원/약국에서 다 되나요?
Q2. 약국 청구는 어떻게 하나요? 병원 서류가 필요한가요?
Q3. 보험금은 며칠 내로 들어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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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
2025년 10월 25일, 드디어 실손보험 청구의 '귀찮음'이 해결되는 날입니다. '실손24' 앱 하나로 동네 의원, 약국까지 모두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모든 병원과 약국이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손24' 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병원에 "연계해 주세요!"라고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질수록, 그 속도는 더 빨라질 거예요.
매번 잊어버리고 못 받았던 소중한 내 보험금, '실손24' 앱으로 2025년 10월부터는 100원 하나까지 똑똑하게 다 챙기시길 바랍니다! 😊
📢 Disclaimer
- 본 정보는 2025년 10월 25일 시행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확대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참고용입니다.
- 병원/약국별 실제 전산 시스템 연계 현황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실손24' 앱 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